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피에이치씨'가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의 국내 판매에 나섰다.
제품명 'Gmate COVID-19 Ag'는 알테오젠의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를 통해 KMA 의사장터에 입점했다. 전국 병·의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피에이치씨는 KMA 의사장터 입점과 함께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한 병·의원 및 보건 의료 전문가가 상주하는 기업과 학교, 관공서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전면 가동하고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국내 조건부 허가를 받은 뒤 신속 항원 진단키트의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현 방역 체계의 안정과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진단키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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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에이치씨 관계사 필로시스는 최근 미국 FDA와 유럽 CE, 호주 TGA 등 규제기관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