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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e커머스 매각 등 영향으로 지난해 '흑자전환'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2.02.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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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e커머스 매각 등 영향으로 지난해 '흑자전환'




인터파크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4억8763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157억7850만원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실적이 배당금 수익 증가와 자회사 손익 개선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e커머스 사업 부문이 야놀자에 매각되면서 관련 실적이 중단사업 손익으로 분류된 영향도 컸다는 설명이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도 공시했다.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9억 원 규모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었다.


이와 함께 보유 자사주 전량(355만1240주)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가액은 3280원, 소각 예정금액은 약 116억 원이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 중 하나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인터파크는 아이마켓코리아 및 바이오 분야 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을 키워 나감과 동시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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