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560억원 규모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2.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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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1,403원 ▲51 +3.77%)은 560억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항 3, 4부두 확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14.9%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이번 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 시행으로 폐쇄된 북항 1부두 및 2부두 일반화물 대체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시행된다. 준공시에는 2만톤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3개 선석과 배후부지 2만8600㎡가 조성되어 부산항은 추가로 연간 87만RT 일반화물 처리능력 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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