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은 전국 GS25 편의점 매장에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형 편의점에 공급을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한해서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단키트는 약국과 편의점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는 GS25, CU, 이마트24 등 전국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웰바이오텍은 과거 정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한인회가 준비해 우리 교민을 태우고 온 특별기를 통해 PCR 진단키트 20만명분을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