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원 AMP 제55기 수료식 열어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2.02.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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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원 AMP 제55기 수료식 열어


동아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에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제5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김현준 경영대학원장, 신정택 총동문회장, 이승규 AMP동문회장,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AMP 55기 수료생 3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성기진 55기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 일동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표창 수여식에서 성기진 원우회장과 이태호·김미희 수석부회장이 총장 공로패를, 신수호 골프회위원장·하성용 등산회위원장·유경열 사무국장이 경영대학원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서동현 기획홍보부회장·전도영 문화체육부회장·전윤희 여성운영부회장·안옥화·이삼일 골프회 총무가 총동문회장 공로패를, 강상길·김형주 감사·이영림 사무국장·문지영 재무국장·최상호 재무차장·김태환 경조사무위원·이헌준 문화체육위원이 AMP 동문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미희, 신수호, 안옥화, 유경열, 이영림, 이헌준, 하성용, 심준호, 박진용, 이현수 수료생에게 학업우수상이 수여됐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은 지난 1969년 개원 이후 경영능력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사회 각 분야를 이끌 3000명 이상의 우수한 리더를 배출했다.

이해우 총장은 "기업 경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수료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최고의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동아대 AMP 과정을 통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학문적 소양을 마음껏 발휘해 각자 맡은 곳에서 경영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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