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일이" 김혜리, 대기업 카페 공개저격…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2022.02.15 20:46
글자크기
사진=김혜리 인스타그램 캡처사진=김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혜리가 대기업 체인 카페의 제품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김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나 어머나 요즘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아직도 일어날수 있다는거에 경악"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카페에서 묽은 딸기 주스를 들고 흔드는 김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리는 "컵 한가득 담겨있는 딸기가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딸기쥬스를 주문했는데, 반만 갈아서주는건 뭐지?"라면서 "너무 묽어서 봤더니 내 컵에 있던 딸기가 다른 컵에 반이 남아있다. 그것도 외국 사람들도 다니는 공항 안에서. 뭐라고 하려다가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나 같은 경우를 안 당할 것 같아서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김혜리는 해당 브랜드의 이름과 함께 #공항점 #딸기쥬스의진실 #창피하다 #반성하세요 #대기업체인점이이럼안되죠 등을 해시태그로 달아 올렸다.



한편 김혜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지만, 6년만인 2014년 협의 이혼했다. 김혜리는 현재 딸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