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사진제공=MBC](https://orgthumb.mt.co.kr/06/2022/02/2022021513331210888_1.jpg)
15일 김성주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가 전날(14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성주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격리중"이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MBC 측은 "'복면가왕'의 경우 지난 8일 녹화를 진행했으나 방역 당국의 지침상 기간이 있어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의 검사가 진행될 필요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2주 간격으로 녹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번주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녹화를 진행한 '개승자' 측은 전 출연진과 제작진, 개그 판정단 모두가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후 녹화를 진행했으며, 당시 김성주와 밀접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전부 검사를 권고한 상태라고 알렸다.
오는 22일 방송을 앞뒀던 '강철부대 시즌2'는 오는 18일 예정됐던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전 녹화 일정을 재검토 중이다.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