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장애인 화가 창작 지원…배려계층 지원 앞장선다](https://thumb.mt.co.kr/06/2022/02/2022021509084243355_1.jpg/dims/optimize/)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는 70여점의 스피커는 컬러강판의 표면에 장애인 화가의 작품이 그려진 것으로 인천지역의 학교 및 전국의 장애인 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피커 제작업체인 나팔(NAPAL)은 기술을 제공했고, 포스코강판은 포스아트(PosART)기술을 이용해 장애인화가의 작품을 구현했다. 포스아트(PosART)는 포스코강판의 철강재에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고해상도 컬러강판이다.
그 결과 현재까지 국적 취득인원은 9명이며 월평균 25명의 학생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하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새꿈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총 25명이 TOPIK(한국어능력시험)을 취득했다.
지난해부턴 인천시 거점병원과 연계해 아동학대를 경험한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사회 울타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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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경찰청과 포스코A&C,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귀갓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하여 노인, 아동,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유창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 지향하는 경제적 이윤창출을 넘은 사회적 가치창출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방안을 찾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