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프라임센터의 재고 보관 자동 창고에서 전용박스가 출고되고있는 모습/사진=GS리테일
지난해 말 김포에 위치한 'GS리테일 프라임센터'는 'GS프레시몰', '달리살다' 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디지털커머스의 배송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프라임센터 첨단 자동화 설비 구축을 위해 총 300억원을 투자했으며 물류 전문가로 구성된 풀필먼트 조직을 신설해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에 힘을 줬다.
자동화 물류 설비의 완성으로 알려진 재고 보관 자동 창고, 출고 자동 창고와 고회전 자동 보충 시스템도 큰 역할을 했다.
식품의 선입 선출과 유통기한 통제 관리가 자동화되면서 이에 따른 보관 상품 폐기 및 파손율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훈 디지털커머스B/U 부사장은 "자동화설비를 갖춘 최첨단 프라임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자동화설비 도입으로 피킹 및 출고 대기시간이 기존보다 축소되어 정시 배송율과 상품의 선도 유지가 향상됐다"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 프라임센터 작업자가 GTP 피킹 시스템을 이용해 피킹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