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연매출 1조원 달성...해외시장 확대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0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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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전경/사진제공=경동나비엔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전경/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50,100원 0.00%)이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경동나비엔은 14일 지난해 매출이 1조102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4.2% 줄어든 64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93.4% 증가한 805억원으로 나타났다.



경동나비엔의 매출 증가는 해외시장이 주도한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까지 해외 매출비중이 67%에 이른다. 미주시장을 비롯해 유럽, 중국, 러시아 등에서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1992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30개국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서왔다. 내수 역시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조치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올해부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2월부터 가스보일러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가격인상은 2013년 이후 8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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