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 소유코퍼레이션과 셀럽형 IP 캐릭터 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2.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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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더블유, 소유코퍼레이션과 셀럽형 IP 캐릭터 사업 추진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알비더블유 (3,765원 ▼65 -1.70%)는 소유코퍼레이션과 셀럽형 캐릭터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 캐릭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알비더블유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과 연계한 셀럽형 캐릭터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캐릭터의 활동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 소유코퍼레이션은 셀럽형 캐릭터 개발, 라이선싱 및 브랜드 사업을 전개한다.



소유코퍼레이션은 캐릭터에 사실적인 인격을 부여한실존형 캐릭터를 개발한다. EBS 자이언트펭TV의 펭수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에이전트로써 약 45개 라이선시를 통해 2500여종 이상의 상품으로 3000억원 규모의 시장 가치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소유코퍼레이션은 이러한 역량과 노하우로 셀럽형 캐릭터의 라이선싱, 브랜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회사는 다양한 플랫폼과 포맷으로 무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강력한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고 있다"며 "셀럽형 캐릭터를 통해 K-컬처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IP(지적재산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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