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나노씨엠에스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나노미터) 램프 수출을 시작했다.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는 원자외선인 222nm 파장을이용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나노씨엠에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들고,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폐지화되기 시작하면서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방역 완화에 맞춰 병원, 건물 로비, 복도, 회의실 등에 마이크로 프라즈마 222nm 램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외 의료재단을 중심으로 신축병원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개 중, 고등학교에 설치를 하였고 3월2월 개학 이전에 1개 초등학교와 1개 대학교에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