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코로나 사멸램프 美 수출 시작 "병원, 학교 설치 확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2.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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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 (9,400원 ▼400 -4.08%)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램프의 미국 수출을 시작한다.



10일 나노씨엠에스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나노미터) 램프 수출을 시작했다.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13개국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지난 9일 미국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의 출고를 진행했다"며 "베트남과 태국의 공급을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고, 중동 지역 수출을 위한 논의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는 원자외선인 222nm 파장을이용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나노씨엠에스는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의 국내 KC 전자파 적합등록, 미국 인증(UL), 캐나다인증(C-UL)을 획득했다. 이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베트남 외 유럽 등 13개 국가에 마케팅을 진행했다.

나노씨엠에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들고,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폐지화되기 시작하면서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방역 완화에 맞춰 병원, 건물 로비, 복도, 회의실 등에 마이크로 프라즈마 222nm 램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외 의료재단을 중심으로 신축병원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개 중, 고등학교에 설치를 하였고 3월2월 개학 이전에 1개 초등학교와 1개 대학교에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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