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왼쪽)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오른쪽)이 9일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https://thumb.mt.co.kr/06/2022/02/2022020915250841746_1.jpg/dims/optimize/)
김 의장은 9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시즌2' 행사에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우리 사회를 위한 서비스를 신나게 만들 수 있도록 카카오 공동체 차원의 채용 역시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많은 청년들이 창업을 꿈꾸며 이를 실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업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 연관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앞으로도 카카오는 사회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비스 하나에도 그런 생각과 노력들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측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 박화진 고용부 차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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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카카오가 앞으로 플랫폼 기업 중에서 상생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청년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