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 (1,865원 ▲35 +1.91%)이 아티스트 선미의 IP기반 NFT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FSN은 선미의 PFP IP를 활용해 향후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K팝 문화를 만들어 메타버스 영역에서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더현대서울 1주년 오프라인 전시 이벤트 협업 등 선미야클럽 홀더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도 추진하고 있다.
![[더벨]FSN-핸드스튜디오, PFP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런칭](https://thumb.mt.co.kr/06/2022/02/2022020911239629201_1.jpg/dims/optimize/)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한 메타콩즈는 PFP 프로젝트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클레이튼 협업사이자 로블록스 한국 공식파트너인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메타콩즈 프로젝트는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클레이튼 계열 1위(글로벌 23위)와 NFT 민팅 1만장 완판을 기록했고,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훈 핸드스튜디오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브랜드 핑거랩스를 런칭한 이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려고 하는 다수 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선미야클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국내외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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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NFT 시장규모는 2020년 대비 약 40배 증가한 400억 달러(약 48조원)로 추산됐다. FSN은 블록체인 전문 법인인 식스네트워크를 출범해 NFT, 디파이 등 블록체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공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