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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55지수는 전일 대비 246.30포인트(0.90%) 오른 2만7530.8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65포인트(1.06%) 오른 3만5462.7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93포인트(0.82%) 뛴 4520.8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8.2포인트(1.28%) 상승한 1만4194.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내연 방식의 가솔린 엔진 개발 중단을 선언한 닛산도 3.93% 상승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유럽 시장용 신규 내연기관차 엔진 개발 중단에 이어 중국·일본 시장용 개발사업도 점진적으로 접을 계획이다. 전날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발표한 JFE홀딩스도 9.43% 급등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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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12.68포인트(0.37%) 오른 3465.31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날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73.34포인트(0.41%) 상승한 1만8039.90을, 홍콩 항셍지수는 428.29포인트(1.76%) 뛴 2만4757.78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는 "전날 추락했던 중국 기술주들이 회복하면서 지수도 급등세를 보였다"며 알리바바, 텐센트, 넷이즈 등이 각각 6.12%, 2.09%, 5.09%의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