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바탕으로 더블유게임즈는 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코로나19 수혜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20년보다 큰 폭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라며 "배당금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수치로, 회사 설립 이후 최대"라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의 '더블유빙고'와 '더블유솔리테어'를 P2E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게임 라인업 확장을 위해 보유 현금을 활용한 캐주얼·하이퍼캐주얼 게임사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매출 80% 이상이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북미 중심의 유저풀을 가지고 있고,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의 탑티어로서 최고 수준의 슬롯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