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의 흥으로 번아웃 극복…이제는 한-멕시코 문화 전도사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22.02.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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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rs

GIN 1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친구 아미가'/사진제공=GINGIN 1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친구 아미가'/사진제공=GIN


△본명 : 김수진
△국적 : 대한민국
△SNS 채널명 : 유튜브 3.8M, 인스타그램 3.5M, 틱톡 soojinicoreana 15.8M
△활동명 : chingu amiga
△활동기간 : 1년 8개월
△콘텐츠 : 한국과 멕시코 문화 차이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GIN, Global Influencer Network)은 인플루언서 '친구 아미가'를 1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GIN은 매월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해 시상한다.



-크리에이터 활동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번아웃(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해 극도로 피곤함을 느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지는 증상)으로 투병하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새 삶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라틴 아메리카를 사랑하는 한국인으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한국과 멕시코의 문화 차이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는 코미디 콘텐츠로 제작합니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멕시코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이 항상 가장 감사한 일이며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 하고 있는 활동들과 더불어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에도 진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게스트로는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메인으로 진출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GIN 이달의 인플루언서 선정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상을 받는 건 처음이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떤 직업이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두 가지 측면을 충분히 이해하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GIN 1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친구 아미가'/사진제공=GINGIN 1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친구 아미가'/사진제공=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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