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나노텍, 코스닥 상장 첫날…공모가 밑도는 출발 보여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2.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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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나래나노텍 (6,410원 ▲110 +1.75%)이 장 초반 공모가에 못 미치고 있다.

8일 오전 9시16분 나래나노텍은 시초가(1만5750원)보다 2.54%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7500원보다 약 7.71% 밑도는 수치다.

1990년에 설립된 나래나노텍은 세계 최초 액상 접착방식인 광학문자인식(OCR) 공법 장비를 개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LCD 등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장비를 만드는 나래나노텍은 최근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나래나노텍은 기업공개(IPO) 공모 자금을 장비 고도화, 신공장 증축을 통한 시설 확대, 연구인력 확충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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