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빌리오,디오비
선정된 캠페인 참가자는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선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1억 원 상당의 가상얼굴 변환 서비스와 창작 공간 컨설팅 및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받고 버추얼 휴먼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관련 내용은 빌리오 앱과 디오비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안준혁 빌리오 대표는 "빌리오는 누구나 자신만의 창의성과 콘텐츠를 통해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힘을 믿는다"라며,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분들의 진입장벽을 더 낮춰주고 본연의 즐거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데 기여하도록 디오비스튜디오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버추얼휴먼 '루이'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타트업으로 실제 사람의 얼굴과 구별이 어려운 가상얼굴을 구현하는 자체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버추얼휴먼 루이와 하마, 사이다 외에도 기업들의 버추얼 모델을 제작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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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0년 3월 법인 설립 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전국의 촬영공간,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등 약 3,500개 이상의 공간 제휴를 통해 2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유형의 공간을 자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기반 커뮤니티와 오디션, 프로모션 기회도 함께 제공하며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편의를 돕는 앱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한편 빌리오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8기 혁신창업기업으로 선정돼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AC) 한국사회투자의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