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벡셀 "10억원 공모 유증 결정, 거래량 활성화+대외 신인도 제고"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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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벡셀 (2,195원 ▲25 +1.15%)은 10억원 규모의 소액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4090원, 할인율은 25%다. 청약일은 8일, 신규상장예정일은 3월 2일이다.

휴벡셀 관계자는 "이번 소액공모 유상증자 조달 자금은 내년 상반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 시설자금 확충과 신제품 개발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쓰여진다"고 말했다.



휴벡셀은 이번 소액공모를 통한 소액주주 편입으로 거래량 활성화와 대외 신인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휴벡셀은 최대주주인 티라이프의 지분율이 48.65%이고, 기관투자가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마그나인베스트먼트,우신벤처,신한캐피탈,아주캐피탈 과 엔에스앤 등이 약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주주 분들이 많은 청약을 해주셔서 올해 비약적인 매출 증대와 이익제고에 나서는 휴벡셀의 주주가 되어 함께 동반자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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