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 출시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2.02.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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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 이미지./사진제공=국순당여주명주'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 이미지./사진제공=국순당여주명주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6년 출시된 고구마증류소주 려 25도, 40도에 이은 3번째 제품으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500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국순당은 일본식 고구마 소주가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우리 전통의 증류식 고구마 소주를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생활백과사전인 임원십육지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발전시켜 우리 전통의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를 개발했다.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50'은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사용했다. 우리 누룩으로 술을 빚고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단식증류와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했다. 고도주에서 느낄 수 있는 고구마 특유의 풍미와 전통 옹기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일본식 고구마 소주에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우리 전통 고구마 증류소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지난 5년 동안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급으로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고구마 증류소주 50도를 개발했다"고 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3월까지 2개월간 우선판매되며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연에서 다이닝 시 페어링 주류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백화점 및 온라인 등 기타 채널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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