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나자…2700선 탈환한 코스피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2.0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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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가 설 연휴 기간 뉴욕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2700선을 탈환했다.

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58포인트(1.64%) 오른 2706.92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488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이 201억원, 외국인이 317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6% 가량 오르고 있다.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보험 등도 2% 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빨간불을 켰다. SK하이닉스 (185,300원 ▲1,500 +0.82%)NAVER (184,400원 ▲100 +0.05%), LG화학 (402,500원 ▲11,500 +2.94%)이 4%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4.26포인트(1.63%) 오른 887.13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743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673억원, 기관이 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출판 매체복제, 오락 문화 등이 약 3% 상승세다.


코스닥도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중이다. 위메이드 (47,050원 ▼200 -0.42%), 엘앤에프 (153,700원 ▼2,800 -1.79%) 등이 3%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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