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델들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3월말까지 두달간 ZEM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A to ZE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ZEM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자녀가 SKT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부모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 없이 ZE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ZEM 앱에서 자녀 등록을 완료하고 ZEM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은 아이패드 에어(5명)와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50명), 포켓몬 마우스와 패드 세트(100명), 실용적인 플라키키 핸드폰 물병가방(500명), 캐릭터 문구 세트(1000명) 등이다.
웅진싱크빅과 초등 전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구독형 교육상품 '웅진스마트올' 할인도 진행한다.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웅진스마트올'을 구독하는 고객은 자녀의 통신요금(ZEM 스마트 요금제 한정)을 가입 다음 달부터 12개월 동안 지원 받는다.
1020세대를 위한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0대~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인 휠라(FILA)와 함께 'Z플립3 휠라 에디션'을 10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스마트폰은 휠라의 올해 메인 테마인 테니스와 휠라만의 감성을 담은 굿즈들과 함께 선보이며 오는 23일부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 학기 시작을 눈 앞에 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미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이용 고객 모두가 믿고 사랑하는 통신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