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Plus '나는 솔로'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에는 5기 출연진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정수와 영숙, 영수와 순자 등 그간 러브라인을 그렸던 남녀가 서로 어긋난 마음을 확인했다. 먼저 순자와 영자를 놓고 고민했던 영수는 마음이 순자 쪽으로 기울었다.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정수와 영숙 역시 마음이 엇갈렸다. 정수는 정숙에게 직진하기로 했고, 영숙 역시 "나도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한테 매달리고 싶지 않다. 나도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수의 직진에 정숙은 흔들렸다. 정숙은 첫 방송 이후 줄곧 영철과 러브라인이 있었지만 큰 호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정숙의 마음이 흔들려 하자 영철은 "미안해하지 말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호는 정자를 택했으나, 정자는 선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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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에서는 정식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정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수 역시 정숙과 서로 마음이 일치하며 최종 커플로 매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