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첫 아이 임신…아빠는 에이셉 라키 "행복하고 흥분돼"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2.0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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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Rihanna) /사진=뉴스1 팝스타 리한나(Rihanna) /사진=뉴스1


미국 팝스타 리한나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리한나가 첫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 아이 아빠는 미국 출신 가수 에이셉 라키다.



리한나, 에이셉 라키 커플의 측근은 피플 측에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하고 있다"며 "리한나가 '엄마가 되는 일만큼 행복하고 흥분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2012년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 싱글을 리믹스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약 10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은 2020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 5월 GQ와 인터뷰에서 "리한나는 내 인생의 여인"이라며 "리한나를 만난 뒤 내 삶이 나아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리한나는 바베이도스 출신의 팝스타로 2005년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뷰티, 란제리 사업까지 성공시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가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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