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2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화면 갈무리
지난달 31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는 송해의 인생사를 담은 트로트 뮤지컬 무대가 펼쳐졌다. 여러 인기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송해도 무대 중간중간 직접 등장해 당시의 감정 등을 직접 전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서 기쁨을 얻은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실격해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분들도 계신다"며 "실패를 했더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새해에는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송해의 어린 시절 역은 정동원, 청년 시절 역은 이찬원, 성년 때 역은 영탁과 신유가 각각 맡아 각 에피소드 별 감정선을 그려냈다. 국악인 박애리는 송해의 어머니 역을, 가수 설하윤은 송해의 첫사랑 역을 각각 연기했다. 또한 태진아는 특유의 감초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