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강예원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이 쏠리자 계정을 비공개 처리했다. 그는 송지아의 짝퉁 논란이 일어난 이후 송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서 모두 삭제하고 댓글 창을 닫은 바 있다.
특히 강예원은 송지아를 브랜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는 소셜미디어에 "수년간 지아를 브랜딩하는 과정을 지켜본 나로서는 울 예원 참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쓰기도 했다. 그러나 강예원은 송지아를 향한 각종 논란 이후 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단)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 당시 송지아. (하단)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게재한 송지아 /사진=넷플릭스 제공, 송지아 유튜브 영상 캡처
송지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가품 논란을 인정 및 사과했다. 가품이 담긴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겠다고 밝힌 송지아는 이후 130여개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삭제하고 유튜브 콘텐츠를 비공개 또는 삭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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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족을 향한 논란과 송지아가 중국판 유튜브 채널인 빌리 빌리를 운영하면서 친중 행보를 보인 것이 논란이 되면서 송지아는 지난 25일 결국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현재 송지아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는 친필 편지와 사과 영상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가 비공개 처리돼 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던 송지아, 강예원 촬영분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