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앵콜 무대서 들통난 가창력…"오디션 출신 맞아?"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1.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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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TV '더 쇼'/사진=SBS MTV '더 쇼'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가창력을 놓고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25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DM'으로 최예나, 진진&라키를 제치고 '더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다만 프로미스나인은 수상 소감 이후 진행된 앙코르 무대에서 음정이 고르지 못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가창력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앞선 무대와 달리 코러스 등이 제거된 MR이 재생된다.



프로미스나인, 앵콜 무대서 들통난 가창력…"오디션 출신 맞아?"
/사진=SBS MTV '더 쇼'/사진=SBS MTV '더 쇼'
프로미스나인은 시작부터 불안한 음정으로 실수를 연발했다. 특히 메인 보컬 박지원조차 후렴구에서 음정이 불안했다. 나머지 멤버도 모두 자신의 파트에서 자신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앙코르 무대지만 노래를 제대로 부르는 멤버가 거의 없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데뷔한 아이돌인데 실력이 왜 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은 투표 조작 혐의가 인정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다. 2018년 1월 미니 1집 'To. Heart'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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