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와 붕어빵 미모…"유전의 힘 무섭다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1.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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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왼쪽)과 그의 딸 최준희(오른쪽)/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배우 故 최진실(왼쪽)과 그의 딸 최준희(오른쪽)/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와 붕어빵 미모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엄마 최진실의 립스틱 화보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 올렸다.



사진 속 최진실과 최준희는 모두 얼굴 양옆으로 애교머리를 내린 뒤 머리를 묶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모두 립스틱을 바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대 톱스타였던 엄마 최진실과 그를 쏙 빼닮은 최준희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누가 이거 보고 유전의 힘은 무섭다고 그랬어"라며 모녀의 붕어빵 미모를 언급했다.

한편, 최준희는 올해 한국 나이 20살이 됐으며, 지난 10일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온 최준희는 그간 엄마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왔다.


최준희는 지난 23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이 '부모님이 보고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쓴다"고 답했다.

또한 '엄마를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어휴 영광이죠"라며 당대 톱스타였던 엄마를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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