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황찬성, 임신한 예비신부 8살연상?소속사 "파악 어렵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2.0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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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겸 배우 황찬성 /사진제공=채널A그룹 2PM 겸 배우 황찬성 /사진제공=채널A


올해 초 결혼을 앞둔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의 예비신부가 8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황찬성의 예비 신부는 1982년생이다. 황찬성이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이므로 8살 차인 셈이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황찬성과 5년 넘게 만나다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황찬성과 전속 계약이 최근 완료됐다"며 "해당 문의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로 파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오래도록 교제한 연인이 있다고 밝힘과 동시에 예비신부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황찬성은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 이르면 내년(2022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황찬성은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찬성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그룹 2PM을 통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최근 황찬성은 지난 18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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