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범죄예방정보시스템 유지관리용역' 수주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2.01.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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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사진제공=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가 최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의 '2022년 범죄예방정보시스템 유지관리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 '푸르미방송 시스템'과 보호관찰 및 소년보호기관 '범죄예방정보시스템' 등의 각종 전산자원을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이번 사업에서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자사의 전사 자원을 활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업체 측은 "이번 사업의 수행 기간은 1월 중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라며 "약 3년간 범죄예방정보시스템의 전산 장비 관리, 상용 소프트웨어·응용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네트워크 운영 및 유관 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개발2본부장은 "범죄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범죄예방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번 수주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2020년에 이어 연속으로 해당 사업 수주에 성공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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