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거친 눈빛으로 뽐낸 야성미…초슬림 실루엣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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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


배우 서현이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남성 매거진 '지큐'(GQ)는 2월호를 통해 서현과 함께한 파격적인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
공개된 화보 속 서현은 슬림한 팔 라인과 잘록한 개미허리가 드러나는 민소매 셔츠에 넉넉한 핏의 화이트 팬츠를 입고 고함을 지르는 듯한 모습이다.

마구 헝클어뜨린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
또 다른 화보 속 서현은 짧은 하의에 체크 양말과 워커를 신은 채 늘씬한 다리를 뽐냈다.

서현은 부스스한 긴 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뻗은 서현은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화보 속 서현은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자유로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서현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반항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거침 없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
서현은 흑백 화보 속에서도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했다.

볼캡을 꾹 눌러쓴 서현은 흘러내릴 듯 걸친 카디건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사진=지큐(GQ)
또한 몸매를 드러내는 민소매 톱에 와이드 팬츠를 입은 컷에서는 벽을 향해 주먹을 쥐어보이며 거침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현은 공개 예정인 작품들을 기다리는 시간에 대해 "설렘이 가장 크다. 아직 저희끼리만 알고 있는 모습이지 않나. 스태프들과 '작품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는 얘기 많이 한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현은 또 생각의 변화들이 캐릭터를 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했는지 묻자 "지금은 좀 더 사고가 확장된 느낌이다. 이번 작품 '모럴센스'도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는 아주 다른 느낌인데 넓은 시야로 보니 이런 이야기도,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반드시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현은 오는 2월 11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다.

한편 서현의 강렬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진솔한 그의 인터뷰는 '지큐'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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