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MBA 2021년 경영대상, 허범무 고우아이티 대표 수상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2.01.24 17:02
글자크기
허범무 고우아이티 대표/사진제공=고려대 MBA 교우회허범무 고우아이티 대표/사진제공=고려대 MBA 교우회


고려대 MBA 교우회(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는 '고려대 MBA 경영대상' 수상자로 허범무 (주)고우넷, (주)고우아이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MBA 경영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를 빛낸 교우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허범무 대표는 전산기기 판매 및 서비스, 클라우드, MES 등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관련 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서울상공회의소 25개구 대표인 서울경제위원장 및 성동구 상공회 회장을 맡아 중소상공인들과 더불어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자랑스러운 고려대 MBA 교우상'은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고려대 의과대학 선 경 교수와 납세자의 세무문제 절감을 위해 세법연구소를 설립하고 그 동안 매진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 승계선터(가업승계, 증여, 상속, 양도)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김대준 공인회계사가 수상한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발군의 경영역량을 발휘한 Korea MBA 프런티어상은 (주)지엘피앤피와 (주)에너지글라스코리아 대표인 KUPF 백하륜 의장, KT 김상연 팀장, 비대면 화상통화 다드림아이앤에스 김신중 대표가 받는다.



고려대 MBA 교우회는 30여 개의 소모임을 중심으로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나아가 모교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영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MBA는 1963년 설립 이래 2021년 100기를 배출하고 2023년 설립 60주년을 맞이한다. 모교인 KUBS(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는 국내 최고의 자리를 넘어 Asia 1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