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임직원, 구룡마을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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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진=한신공영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 (6,270원 ▲110 +1.79%)이 새해를 맞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한부모 가정·저소득층·독거노인 등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신공영의 봉사단인 한신孝(효)플러스 회원과 임직원 등 40여명이 연탄 1600장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올해 창립 72주년을 맞는 한신공영의 한신효플러스 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사내 봉사단체다. 임직원뿐 아니라 자녀들까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2015년부터 연탄나눔 활동을 비롯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봉사단은 한신공영 경영이념은 효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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