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화 제도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보급형 EV 충전기로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웰바이오텍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전기차 관련 모든 정보관리가 가능한 토탈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차량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 '트리클(Treecle)' 개발사이자 '트리클 토큰' 운영사 카트리와 트리클 토큰 기반의 전기차 특화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28일 시행 예정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의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되고 비율이 강화된다. 신축시설에만 적용되던 의무설치 대상 기준이 기축시설까지 확대돼 신축시설은 현행 0.5%에서 5%로, 기축시설은 0%에서 2%로 높아졌다. 의무설치 기준도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 시설은 100면에서 50면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기준은 500세대에서 100세대로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