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양궁 3관왕, 포상금 역대 최고 '7억'…최고급 승용차 받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2.01.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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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양궁 3관왕' 안산이 '영 앤 리치' 스웨그를 뽐냈다.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2021년 여름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감동으로 물들인 양궁 안산 선수가 출연한다.

이날 언니들은 안산을 만나기 위해 안산의 모교인 광주여대로 향한다. 광주여대 곳곳에 도배돼있는 안산의 사진을 보며 멤버들은 대한민국 최초 하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의 남다른 클래스에 감탄을 터트린다.



안산을 만난 언니들은 안산에게 3관왕의 포상을 물어본다. 안산은 양궁협회에서 역대 최고 포상금인 7억원과 최고급 승용차를 포상으로 받았다고 알린다. 이를 들은 원조 '리치언니' 박세리는 "산이한테 가까이 붙어야겠다"며 인정해 모두를 웃게 했다고.

안산은 도쿄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혼성 경기에서 환상의 짝꿍으로 화제를 모은 김제덕 선수와 겪었던 일화를 비롯해 3관왕을 전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난조를 보였던 당시 컨디션 등을 토로해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안산은 "엄마의 깡으로 지금의 안산 있었다"는 말로 험난했던 양궁 도전기와 성장 스토리를 고백한다. 이 밖에도 안산은 어린 시절과 함께 "20살이 되자마자 타투를 3개 했다"며 뒤늦은 사춘기 사연, 당당한 연애관 등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안산이 게스트로 출연한 '노는언니2'는 25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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