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CES 혁신상 11개 기업 IR 성황리 개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2.01.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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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CES 혁신상 11개 기업 IR 성황리 개최


삼성증권은 미래 유니콘 기업들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SS IR 데이)'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KSS IR 데이를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1곳 경영진을 비대면으로 초청했다. 회사 소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해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기관투자자 등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자동차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이경록 선임연구원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인 정구민 교수가 이번 CES 2022에 대해 설명했다.



스타트업 중에서는 자동차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2년 연속 수상한'인피닉', 국내 스타트업 유일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펫나우', 세계 최초 전기차(EV) 충전기 섹터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바' 등이 참여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행사가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할 역량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와 동시에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최초 스타트업, 벤처 등 신생 성장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금융·비금융을 포괄하는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더 SNI 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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