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과 박신혜/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과 가까운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민호, 남궁민, 류준열, 이서진, 이선빈, 가수 아이유, 설현 등이 참석했고 축가는 이홍기, 크러쉬, 디오, 이적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태준과 함께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해 친분을 쌓아온 설현도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난처한 상황이네", "그래도 헤어진 지 5년 정도 흘렀으니 그나마 괜찮지 않았을까", "서로 온다는 사실을 몰랐나", "나라면 못 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 5년 끝에 2세 소식과 함께 부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