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지난해 영업이익 961억…사상 최대 실적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2.01.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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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6,190원 ▼40 -0.64%)는 2021년 영업이익이 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8%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1.3% 증가한 2706억원, 당기순이익은 147% 늘어난 7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장에 따른 가치상승과 펀드 운용자산의 투자금 회수가 이뤄지면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요 투자 회사였던 리디, 컬리의 일부 구주 매각과 네오이뮨텍, 센코, 삼영S&C, 원티드의 상장으로 투자금을 상당수 회수했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지분 매각이 이뤄졌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올해 컬리, 루닛 등의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인 카 메디칼(KAHR Medical),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를 포함해 국내외 10개 안팎의 IPO(기업공개)가 예정돼 있어 또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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