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이상형=김우림?"…'열애설' 디아크 또 언급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1.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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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미성년자 래퍼 디아크의 관계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아는 한 누리꾼에게 이상형을 질문 받자 "ㄱㅇㄹ"이라는 이름 초성과 함께 웃고 있는 얼굴 이모지를 덧붙였다. 'ㄱㅇㄹ'은 이승아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디아크의 본명 '김우림'의 초성이다. 디아크의 본명 '진위림'을 한국식으로 읽으면 '김우림'이 된다.



이승아는 또 다른 누리꾼이 "몸매 자랑해 달라"고 하자 "내 뱃살도 사랑해주겠니?"라는 글과 함께 가슴선이 드러날 정도로 깊이 파인 밀착 민소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는 언제 시작하냐"는 질문에는 "2월에 시작하려고 한다"고 답하며 디아크로 추정되는 인물과 손을 맞대고 찍은 영상을 첨부했다.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한편, 이승아는 지난달 8살 연하의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7세, 2004년생인 디아크는 올해 19세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언급하며 하트 이모지를 남기는가 하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왔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승아는 미국 유명 음악대학 출신으로 2020년 KBS2 예능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디아크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4' 등에 출연했다. 디아크는 이후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했으나 지난해 11월 계약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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