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1) 이재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2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05명 발생했다. 2022.1.19/뉴스1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52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4836명보다 415명, 1주 전 수요일인 12일 오후 9시(3506명) 대비 1745명 늘어난 수치다.
대구에서 가장 많은 366명이 발생했으며 광주 359명, 경북 226명, 충남 214명, 부산 184명, 전남 160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북 118명, 강원 111명, 대전 94명, 울산 70명, 제주 7명, 세종 4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