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페이,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알림 푸시'로 대기 없이

티머니가 모바일 간편 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TmoneyPay)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본격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올해 가맹점 53만 곳으로 2배 확대하고 10%할인 판매, 소득공제 30%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진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약 5000억원의 발행규모로 설을 앞두고 소비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는 티머니페이를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공식앱인 티머니페이를 다운받고 계좌만 등록하면 서울사랑상품권 간편 구매가 가능하다. 티머니페이 앱 중앙에 위치한 '서울사랑상품권' 배너를 클릭해 계좌를 등록하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된다.

티머니페이의 서울사랑상품권은 '사전 계좌 등록'과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기 없는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개시 1시간 전 알림 푸시를 받을 수 있다.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 상무는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며 "티머니페이를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서울사랑상품권 구매하시고 다양한 혜택으로 풍성한 설 명절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