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부터 흑삼까지 '가치소비' 230종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01.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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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특집]

CJ제일제당의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등 주요 설 선물세트 이미지 CJ제일제당의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등 주요 설 선물세트 이미지


CJ제일제당이 종이만 사용해 만든 세트 등 230여 종의 설 선물세트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처음 내놓는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배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등 패키징 개선을 통해 이번 설에만 387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지난 설에 비해 2배 이상 감축했다.



명절 스테디셀러 '스팸 세트'는 40여종 이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팸 클래식으로만 구성된 '스팸8호'와 스팸 클래식·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8K호'가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속 소비자를 위해 3종 이상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50여종 준비됐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최고의선택 레드라벨호'부터 '특별한선택 풍성한S호', '특별한선택 N호' 등 가격대와 선호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 등의 선물세트도 있다. '구증구포 흑삼대보'와 같은 파우치 형태부터 '흑삼진 골드스틱'처럼 스틱형까지 선택이 다양하다. 참기름과 함께 '에라토 도자기 종지'로 구성한 프리미엄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김 5호', '비비고 직화구이김 1호'와 '비비고 토종김 3S호', '명가 감태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도 선보였다.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늘렸다. 명절 상차림 제품으로 구성한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국내산 꿀과 찹쌀, 밤, 호박씨, 건포도 등을 넣은 '햇반솥반 건강한 꿀약밥 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주 어민과 상생 차원에서 기획한 '비비고 제주바다 은갈치구이 세트'도 출시했다. 차별화된 생선구이 HMR(가정간편식) 기술이 가미됐다.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는 공식몰 CJ더마켓 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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