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MS 블리자드 인수에 메타버스 파트너 부각 '급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1.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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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약 82조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와이제이엠게임즈 (701원 ▼10 -1.41%)는 전일대비5.53% 오른 3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 파트너라는 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성명을 통해 인수 인후 모바일과 PC, 콘솔에 걸친 MS의 게임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메타버스의 토대를 쌓겠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017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혼합현실(MA) 비전 및 한국시장 전략 설명회의 파트너사로 참가한 뒤 꾸준히 협업을 하고 있다.



자회사인 액션스퀘어는 엑스박스를 통해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을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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