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프리지아'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송지아는 지난해 1월 '잃어버리면 죽는 거야'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에서 송지아는 고가의 롤렉스 시계, 샤넬 목걸이 등을 소개했다.
2020년 1월 게재한 '내가 한달동안 플렉스 한 거 보여줄게요'라는 영상에서 송지아는 "내가 워낙 샤넬을 좋아하지 않나"라며 자신이 구입했다는 샤넬 퍼 스카프를 공개했다. 송지아는 카메라 가까이 스카프를 보여주며 제품을 설명한 바 있다.
(상단)송지아가 방송에서 애장품으로 들고 나온 빨간색 드레스. (하단)이후 '생로랑' 제품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진품과 안감이 달라 가품으로 지적 받았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송지아 인스타그램, 생 로랑
송지아가 방송에서 공개한 의상 중에는 광택이 돋보이는 빨간색 드레스도 있었다. 이는 '생로랑'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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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가품 논란 이후 이 사진을 삭제했다. 송지아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 드레스를 해외 패션 사이트에서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모조품인지 모르고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에 출연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340만명, 유튜브 구독자 190만명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각종 브랜드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JTBC '아는형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프로그램 녹화에도 참여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송지아가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가 가품으로 의심받으며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아가 살고 있는 성수동 트리마제 28평형 집 역시 소속사가 월세로 내어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며 '거짓 금수저' 논란까지 퍼지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