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시작](https://thumb.mt.co.kr/06/2022/01/2022011815451118570_1.jpg/dims/optimize/)
앞서 시는 지난 14일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96명 분을 공급받았으며 대상자가 정해진 지난 17일부터 재택치료자에게 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우선 투약한다.
시에 있는 경구용 치료제 투여대상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협력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 히즈메디병원의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담당약국과 보건소를 통해 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시작](https://thumb.mt.co.kr/06/2022/01/2022011815451118570_2.jpg/dims/optimize/)
정하영 김포시장은 "협력의료기관과 담당약국, 보건소가 함께 경구용 치료제의 처방과 배송 예행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약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증환자 비율을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