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스포티움 프로젝트' 1차 투자 라운드 완료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1.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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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NFT, '스포티움 프로젝트' 1차 투자 라운드 완료


블루베리 NFT (966원 ▲39 +4.21%)는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자들인 리버투스 케피탈, 애니모카브랜즈, 데퍼랩스를 포함한 1차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버투스 케피탈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P2E 게임의 원조인 '엑시인피니티'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드월렛 업체인 '렛져'에 투자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NBA 탑샷'으로 유명한 데퍼랩스, 엑시인피니티, 오픈씨, 디센트럴랜드 등에 투자한 유명 투자자로 더샌드박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삼성벤처투자 및 컴투스도 투자를 하며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데퍼랩스는 연초 국내에서 NFT의 돌풍을 몰고온 주역으로, NBA탑샷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나다 업체일 뿐만 아니라 NFT의 원조인 '크립토키티'를 개발하고 서비스한 업체다. NBA 탑샷은 누적 매출 7억7000만 달러, 누적 거래량 1100만을 기록하고 있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해외의 유명 투자사 및 블록체인 업체들에게 가치를 인정 받고 투자를 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더 다양한 스포츠 NFT 사업을 진행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NFT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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