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리조트 브랜드 연합전 운영…최대 55% 할인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2.0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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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마켓컬리/사진제공=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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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강원도 평창, 횡성, 원주, 경기도 포천 등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리조트 상품을 최대 55% 할인 및 최저 11만9000원부터 선보이는 '컬리 리조트 연합전'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 각 지역별 리조트 시설에 따라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 눈썰매, 케이블카, 곤돌라, 조식뷔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켓컬리는 이번 '컬리 리조트 연합전' 상품을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소가족 단위로 오붓하게 묵을 수 있으면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의 좋은 관광지가 있는 곳들 위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강원도 평창의 용평 리조트는 해발 700m 지대에 위치해 있어 발왕산의 설경을 즐기기 좋다. 용평 리조트 상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식 패키지, 리프트권 패키지로 구분돼 있다. 조식 패키지는 더 샬레 레스토랑 조식 뷔페 2인 및 리프트, 장비 렌탈,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30% 할인권 등이다. 리프트권 패키지는 리프트 반일권 2매 무료와 리프트, 장비 렌탈, 발왕산 케이블카 30% 할인권 및 더 샬레 레스토랑 10% 할인권이다.



강원도 횡성 지역에 있는 인기 리조트 웰리힐리파크도 선보인다. 웰리힐리파크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모든 고객에게 리프트, 장비 렌탈 반일권을 각각 2매씩 증정, 추가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을 준다. 또한, 관광 곤돌라 이용 시 50% 할인, 식음료 구입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유럽 분위기의 오크밸리 리조트도 이번 기획전에서 소개된다.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바운스 트램폴린과 3D 라이팅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 이용 시 최대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기준 1시간 내외 거리에 있는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 리조트 상품도 판매된다. 베어스타운 리조트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경기 지역 대표적인 스키장으로 꼽힌다. 취사가 가능한 콘도형 객실을 갖추었고 14평은 11만9000원, 22평은 13만9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투숙객에게는 7만7000원(성인 기준) 상당의 스키장 리프트 주간권 2매가 증정되며 추가로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 눈썰매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컬리 리조트 연합전에서 구매한 상품은 본격적 겨울 방학 시즌인 오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객실별 기본 기준 인원 외 추가 투숙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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