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뉴스1
17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희림 (6,440원 ▲180 +2.88%)은 전 거래일보다 1830원(30.0%) 오른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연 (9,370원 ▲110 +1.19%)(4.08%) 덕성 (8,060원 ▲210 +2.68%)(4.53%) NE능률 (4,750원 ▲155 +3.37%)(7.38%) 등도 상승세다.
전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윤 후보의 아내 김씨가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이모 기자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2차례 통화한 녹음파일 일부를 공개했다.
자신을 둘러싼 '쥴리' 의혹에 대해선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영적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미투'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안희정이 불쌍하더만 솔직히"라며 "여기(보수)는 미투가 별로 안 터진다.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냐"며 '미투'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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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MBC 측에 미투 발언에 대해선 성을 착취한 일부 여권 인사들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적절한 말이었다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